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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11일 금요일 할머니가 향년 88세로 돌아가심. 사인은 자연사

휴가 복귀한지 근 1주일 만에 청원휴가 받아서 내려감.

그 1주일 전에 찾아뵐 수 있었음에도 귀찮다고 찾아가지도 않았었음.(할머니의 요양원은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)

난 어렸을 때 맞벌이 집안이어서 할머니가 키우신 거나 다름없었고 요양원 들어간 이유도 나 대학교 때 용돈준다고 은행까지 가다가 넘어지셔서 부러진 뼈 때문이었음.

유언은 '(내 이름) 보고 싶다'

버스 안에서 진짜 이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울었음




조문객과 화환으로 미어터진 장례식장을 보면서 이래서 장례식과 결혼식은 가장이 직장에 있을 때 해야된다는 말이 생각남.

홍어만으로 800만원 썼다고 하길래(흑산도 산이라고 함) 먹어봤는데 토할 뻔 함.

장례식장은 왜 하나같이 외진 곳에다 만들어 놓을까

시신안치 때 정작 나는 눈물이 나오진 않았는데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린 건 평소에 고부갈등 쩌시던 어머니였음.






아버지가 세금뗀다고 내 몫으로 뗀 유산이랑 부동산 서류 보여 주심

아버지 말로는 환멸스럽게도 입이 찢어지게 웃었다고 함.

그래선지 동생이 취직했다길래 얼마전에 충동구매한 포장도 안뜯은 델 래티튜드 7275를 충동선물함.

근 10년 만에 오빠 소리 들음.



오랜만에 휴가받아서 집에 오니

삼다수, 일다수, 삼다수 팩들, 비-타, 비타 칩들....전부 버렸더라.........시벌 지난번에 터키 갔다오니 플삼 시디 전멸한게 생각나네 » 내용보기

죽고싶다

왕자의 제전 9화가 나와서 희열의 아헤가오 더블피스를 하고 있었는데 당직사관님이 들어오셨어 » 내용보기

패스

유격이여 » 내용보기

덤만화 - 세라복 입지마

그 시절의 빛나날씬했었던 역사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 들다니... 이런 잔인한.... » 내용보기